'더지니어스2' 노홍철, 맞선녀 임윤선과 재회 '시선집중'

입력 2013-12-03 18:2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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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사진=뉴시스)

노홍철이 임윤선 변호사를 만난 소회를 드러냈다.

노홍철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언론시사회ㆍ기자간담회에서 이상민, 은지원, 레인보우 재경, 유정현, 조유영, 임요환, 홍진호 등과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노홍철은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맞선을 본 경험이 있는 임윤선 변호사에 대해 "워낙 재미있다. 나는 성격상 관계를 한 번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라며 "임윤선과도 친구로 띄엄띄엄 밥도 먹고 했었다. 얼굴 보니 재미있고, 녹화 끝난 다음에 생각 하지도 못했던 상황이 생겨서 재미있었다. 그 친구의 성향을 아니까 나는 유리했다. 정보를 더 가지고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첫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