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토마토, 합성 아닌 실제…"나도 못해본 우주여행을!"

입력 2013-12-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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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토마토

'우주 토마토'가 화제다.

마치 인공위성처럼 지구를 돌고 있는 '우주 토마토' 사진은 실제 우주 공간을 떠 다니는 토마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일본인 와카타 코이치가 실제 촬영한 것으로 코이치는 이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우주에서의 행복한 저녁식사를 위한 신선한 토마토"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모마토'(cosmomato) 혹은 '토마트러노트'(tomatonaut)라고 별칭한 이 토마토는 2주 전 러시아 '소유즈 TMA-11M'에 실려 지구 밖으로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370km 상공 위에 떠있는 이 토마토는 시간당 2만 7000km를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주 토마토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 토마토, 당연히 합성인 줄 알았다" "우주 토마토, 먹을 수 있을까?" "우주 토마토,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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