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고소영, 다큐멘터리 '엄마의 꿈' 출연...싱글맘의 멘토되나

입력 2013-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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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고소영이 MBC ‘엄마의 꿈’을 통해 싱글맘들의 멘토로 활약한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엄마의 꿈’은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 싱글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칸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영예에 빛나는 영화 ‘명왕성’ 의 감독 신수원이 연출을 맡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기획으로 참여했다.

싱글맘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왔던 고소영은 이번 촬영으로 싱글맘들의 멘토가 될 전망이다.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다 보니까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기를 키우는 건 기특하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고소영은 싱글맘들과 같이 시장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며 스타가 아닌 한 명의 엄마로서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MBC 나눔 특집 다큐 `엄마의 꿈`은 오는 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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