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의 달인’ 만나면… 김치 3분 만에 ‘뚝딱’

입력 2013-12-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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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김장 비용이 전년에 비해 줄면서 직접 김치를 담가먹겠다는 인구가 늘고 있다. 김장비용의 감소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김장 인구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 가족 구성원이 작은 1~2인 소규모 핵가족까지도 김장을 직접 담그기 시작했다.

이런 김장초보자들을 위한 김장용품들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김장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에 맞는 컴팩트한 모양의 김치 양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 양념은 필요할 때 마다 쉽게 즉석으로 ‘생생한 김치’를 담아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보통 김치를 담는다고 하면 주방의 복잡함과 번거로움이 앞서는데 이 제품은 깔끔하게 1팩 단위 위생적으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슈퍼에서 샐러드 소스나 불고기 양념을 사서 편리하게 쓰는 것처럼 우리의 전통식품인 ‘김치’의 ‘김치양념’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규격화된 제품으로 김치를 손쉽게 직접 담아 비용도 절약하고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양념의 달인 김치양념 관계자는 “배추, 무 등 식재료만 준비하면 어디서든 손쉽게 3분이면 맛깔스런 맛의 김치를 담아 먹을 수 있도록 100% 순수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며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았고, 배추김치부터 깍두기까지 모든 김치를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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