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은 3일 시장의 각종 루머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젬백스앤카엘은 관련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으며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김상재 젬백스앤카엘 대표는 “젬백스앤카엘은 상장 기준 및 재무구조 측면에서 매우 건전하며 관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재차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건전성 관련 악성 루머가 시장에 유포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혼란과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고자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젬백스앤카엘은 이날 4년 연속 영업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설이 유포되면서 장 초반 하한가 근처까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