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미스틱89와 전속 계약… 윤종신·김예림과 한솥밥

입력 2013-12-03 10:18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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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

가수 장재인이 윤종신과 한솥밥을 먹는다.

미스틱89는 3일 오전 장재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독특한 창법과 출중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재인은 올 여름 소속사와 계약 종료 이후 개인적인 음악 작업과 학업에 열중해 왔다.

장재인과 계약을 체결한 미스틱89 담당자는 “장재인은 우리 나라에서 비슷한 색깔이 없는 유일무이한 독특한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래서 미스틱89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 이어 “장재인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뿐만 아니라 브랜드 모델이나 뷰티 모델로서도 활약해왔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므로 미스틱89와 함께 한다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이 소속된 미스틱89는 최근 ‘슈퍼스타K4’ 출신 김정환과 가수 뮤지를 영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장재인은 미스틱89와 함께 내년을 목표로 새로운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