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여동생, 여신 미모에 오빠 사랑 듬뿍 받아

입력 2013-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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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이동욱의 여동생 사랑이 네트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동욱이 출연해, 3살 터울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이동욱은 최근 여동생의 결혼 사실을 털어놓으며 “동생이 예고에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그 학비와 함께 결혼 비용까지 다 대줬다. 그래서 그런가 내 말을 잘 듣는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매제의 직업을 수의사라 말하며 “처음부터 매제가 마음에 들었다. 같은 남자가 봐도 알 정도로 내 동생을 사랑하는게 보였다. 믿을 만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어릴적 동생이 가족과 떨어져 시골에서 지냈기 때문에 계속 마음에 걸렸다. 여동생에 대한 안쓰러움이 있다”며 “시골에 가면 여동생이 '오빠'하고 나왔다. 여동생이 항상 기다렸다”며 여동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트즌들은 “이동욱 여동생, 정말 예쁘다”, “이동욱 여동생, 여신 미모”, “남매의 사랑이 정말 아름답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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