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시초가 대비 3.15%(140원) 하락한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이날 공모가 4500원 대비 1.3% 낮은 444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1984년 설립된 자동차 내장 부품·소재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4927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211억원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34억원, 1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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