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행복둥지 100호점’ 탄생

입력 2013-1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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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 수유 3동 노숙인 쉼터 ‘겨자씨들의 둥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방습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난 2005년 이후 시작한 집수리 봉사 100회째를 맞아 ‘행복둥지 100호점’이 탄생했다.

아울러 서울지역본부 신규직원과 지사 봉사단 50여명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가 저소득계층 15세대에 겨울철에 필요한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린 이번 봉사활동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올 겨울을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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