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신혜 '상속자들', 해외 13개국 판권 판매 쾌거

입력 2013-12-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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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2013년 국내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SBS는 3일 오전 "'상속자들'이 드라마 수출 최고가로 일본과 계약을 완료했고,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주를 포함한 12개국과도 계약을 성사한 후 마무리 짓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치밀한 스토리 전개, 탄탄한 연출력,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세 배우들의 활약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힙입어 지난달 28일 방송된 '상속자들' 16회분은 시청률 21.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에 대해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상속자들’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까지 엄청나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상속자들’ 17회분은 오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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