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필리핀 이재민 돕기' SNS 기부 캠페인

입력 2013-12-03 06: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시는 필리핀 하이옌 태풍 이재민에게 SNS로 응원글을 남기거나 시정소식 콘텐츠 1개를 공유할 때 마다 50원씩 기부하는 캠페인을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NS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와 모바일 서울(http://m.seoul.go.kr)를 통해 관심 있는 서울소식 콘텐츠를 공유하면 된다.

총 1000만원이 적립되기까지 실시간으로 모금액과 참여자가 공개되며 모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에 사용된다. 기존 홈페이지 회원도 마일리지를 기부할 수 있다.

김종근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은 "소셜(SNS)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사랑을 더 멀리 더 많이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