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장미인애, 항소장 제출

입력 2013-12-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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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배우 장미인애가 2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포폴을 치료목적으로 투약했고 중독성도 없는만큼 무죄라는 취지에서다.

장미인애는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5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장미인애가 2009년 프로포폴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이후에도 꾸준하게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치료목적으로만 투약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선고 배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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