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이수근에 "남 탓하지 말라" 충고... 새삼 '화제'

입력 2013-1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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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개그맨 이수근이 불법 도박 혐의에 수사 관련 청탁을 했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최근 배우 조재현이 이수근에게 했던 충고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조재현은 한 연극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근에 대해 언급했다. 조재현은 당시 "(이수근에게) '후회하지도 말고, 아쉬워하지도 말고, 남 탓하지도 말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시련을 겪고 다시 돌아왔을 때 더 성숙해지길 바란다'고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꽤 오래 전에 잠시 도박에 빠졌던 것으로 안다"며 "그래도 죄 값은 치러야하는 게 맞다"고 충고했다.

한편 2일 서울신문은 이수근이 불법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관을 접대하며 금품을 건넨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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