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꽁꽁'으로 가수 데뷔…첫 소절부터 감성적 분위기가

입력 2013-12-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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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꽁꽁

(사진=뉴시스, 앨범 재킷)

신보라가 디지털 싱글 ‘꽁꽁’을 앞세워 정식으로 가수에 데뷔한다.

신보라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성 발라드 ‘꽁꽁’을 공개했다. 신보라는 그동안 CCM과 영화OST, 드라마 OST, KBS2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왔다.

많은 기대를 모은 신보라의 첫 정식 디지털싱글 ‘꽁꽁’은 감성 발라드의 대표 작곡가 이주호가 곡을 맡았다. 복고적인 멜로디라인에 16인조 현악기의 반주와 후렴부분의 풍성한 코러스 등이 더해져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새 곡은 낙엽이 뒹구는 초겨울의 길목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이별의 아픈 감정들을 애절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첫 소절부터 신보라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독백이 이어져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신보라는 첫 정식 음원을 발표하고 오는 6일 생방송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꽁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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