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이효리·윤진이 이어 탑걸 전속모델 발탁돼

입력 2013-1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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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결사단)
배우 전소민이 여성 캐주얼 브랜드 탑걸(TOPGIRL)의 새 얼굴이 됐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의 주인공 전소민은 가수 이효리와 배우 윤진이에 이어 탑걸과 1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실생활에서 소탈하고 캐주얼한 감성을 지닌 전소민의 두 가지 모습이 콘셉트”라며 “그녀만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으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여 2014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소속사 비밀결사단의 윤상중 대표는 “드라마를 통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난 주 KBS 2TV ‘슈퍼독’을 통해 첫 예능에 출연했는데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에 다들 너무나도 반겨주셔서 생각지도 못했던 예능 출연에 대한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연말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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