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와 이정열 보하라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은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원홈푸드
식자재전문기업 동원홈푸드는 2일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건강감자탕 전문 외식브랜드인 ‘男다른감子탕’과 식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보하라가 운영하는 ‘男다른감子탕’의 전국 50여개 매장에 연간 10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男다른감子탕은 남성들을 위한 건강감자탕 콘셉트의 외식 브랜드다. 각종 한약재로 국물을 낸 ‘남자탕’,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달팽이를 사용한 ‘본좌뼈전골’ 등이 대표 메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男다른감子탕’과의 협약은 당사 외식 식자재부문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식 식자재부문의 인프라 확대를 통해 ‘男다른감子탕’과 같은 대형 외식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