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지모즈 )
제이워크는 지난달 29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러브... 페인풀리(Love...painfully)’의 수록곡 중 ‘첫눈 오는 날’을 선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장수원과 김재덕이 16년간 함께 동고동락했던 절친 사이임을 자랑하는 다정한 투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덕의 어깨에 편안하게 손을 기댄 채 장난기 가득한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장수원과 이런 장수원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김재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구체적인 촬영 콘셉트나 특별히 서로 합을 맞추는 리허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빛과 작은 동작 하나까지 척척 맞는 호흡으로 스태프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시간 함께 해온 두 사람은 마치 친형제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애써온 두 사람의 메시지를 가득 담은 이번 제이워크의 미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워크는 12월 중순 총 4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