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강예빈, 오만석 덕택에 부귀영화 상상 "신상 가져와!"

입력 2013-11-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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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강예빈과 이보희가 오만석 덕 볼 생각으로 행복감에 젖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30일 허세달(오만석)과 그의 어머니 박살라(이보희), 여동생 허영달(강예빈)이 은미란(김윤경)의 저택에서 파티를 벌였다.

허세달은 김치가 먹고 싶다고 투정하며 박살라를 은미란의 집으로 불렀다. 허세달은 "난 이렇게 김치가 맛있는지 처음 알았어.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김치전. 김치로 만든건 다 해줘"라며 은미란이 싫어하는 김치를 몰래 먹어댔다. 이어 박살라는 허세달에게 은미란을 암시하며 "그렇고 그런 사이야?"라고 물었지만, 허세달은 "영혼의 동반자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야외에서 호화스러운 모습으로 음식을 먹은 세 사람은 만족감에 젖었다. 특히 박살라는 고급 드레스를 입고 저택에서 가정부에게 계모임 준비를 지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고, 허영달은 신상품을 최대한 빨리 해외에서 배송해 가져오라고 가정부에게 윽박지르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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