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유재석 바른생활 언급…“짜장면도 잘 안 먹어”

입력 2013-11-29 20:43

조아영 인턴 기자 jay061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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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적이 유재석의 철저한 자기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이적은 유재석과 같이 운동을 해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본다며 유재석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적은 “유재석은 취미가 운동밖에 없다. 건강에 나쁘다고 짜장면도 잘 안먹는다”며 유재석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정말 먹고 싶은 것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다 섭취한다. 그 후 일주일을 청정하게 산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짜장면’ 방송을 들은 네티즌은 “유재석 짜장면, 역시 철저한 자기 관리덕분에 여전히 활약하는 거다”, “유재석 짜장면, 유재석은 알수록 더 호감”, “유재석 짜장면, 유재석이 그래서 해피투게더에서 그렇게 맛있게 먹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적은 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다비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며 신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