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 “‘힐링캠프’는 영원한 나의 은인, ‘힐링’ 파이팅!”

입력 2013-11-29 16: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SBS)

배우 한혜진이 결혼 전 MC를 맡았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혜진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힐링캠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한혜진은 “드라마를 잘 견인해서 ‘힐링캠프’에 까지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며 “영국에 있을 때 일주일에도 몇 번씩 메일을 주고받으며 ‘힐링캠프’ 사람들과 잘 지냈다. 오늘도 화환을 보내줬다. 나에게는 갚아야 할 부분이 많은 영원한 은인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힐링’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한혜진은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평범한 주부 나은진 역을 맡아 사랑에 배신당한 후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