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12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청신호'...왜?

입력 2013-11-29 15: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월드컵 조추첨

한국이 여자아시안컵에서 중국, 태국, 미얀마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 조추첨 결과에서 한국은 중국, 태국, 미얀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여자 아시안컵은 개최국 베트남을 비롯해 2010년 대회 예선 및 본선 상위 성적을 거둔 호주, 일본, 중국, 한국, 태국, 미얀마, 요르단 등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태국, 미얀마와 만나면서 2003년 여자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의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10년 여자아시안컵에서 중국, 호주, 베트남과 한 조를 이뤄 1승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