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김지민, 성시경에 “한 번 사귀어 볼까” 돌직구 제안

입력 2013-1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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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김지민(사진=JTBC)

개그우먼 김지민이 성시경에 호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민이 성시경에게 사귀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의 녹화에서는 과거에 사귀었던 남자의 동생과 연애를 하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 됐다. 이같은 사연으로 인해 ‘내 애인의 과거’에 대한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지민은 “내 애인의 과거에 대해 물어 볼 수도 있지 않으냐”고 물었고, 이에 성시경은 “궁금 해 하지 않는 것이 맞다. 난 사귀게 되면 과거 남자에 대해 물어보지 않을 것이다”라며 김지민의 옛 연인을 예로 들었다. 이에 김지민은 “혹시 모르니까 사귀어 보고 얘기하자”라고 받아쳤고, 성시경은 “그래 볼까?”라고 호의적으로 답했다.

이외에도 성시경은 샘 해밍턴에게 연기가 늘었다고 말하는 신동엽에 대해 “사실 동엽이 형도 연기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다. 눈만 이렇게 뜨면 되잖아”라며 신동엽 특유의 안구 연기(?)를 재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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