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소거 오열, 제 2의 조인성?…"이 남자 멋지다"

입력 2013-11-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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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화앤담픽처스)

이민호는 28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6회에서 텅 빈 사물함 앞에서 소리 없이 절규하는 장면을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김탄(이민호)이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내린 금족령으로 인해 모든 것을 뺏긴 채 집에 갇히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며 형 김원(최진혁 분)과의 전쟁, 그리고 차은상(박신혜)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김회장으로 인해 어찌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민호의 '음소거오열' 촬영은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외국인학교에서 진행됐다. 그는 김탄 역에 몰입해 캐릭터를 온 몸으로 표현해내는 열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했다.

'이민호 음소거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꼭 본방사수해야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조인성 뒤 이을까?" "이민호 음소거 오열,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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