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벽산건설·벽산건설우, M&A 기대감 약발 다했나

입력 2013-11-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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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3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 등 총 4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먼저 벽산건설과 우선주인 벽산건설우가 이날 모두 하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아키드 컨소시엄을 회사의 M&A 우선협상대상자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벽산건설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으면서 1만1000원대 종가가 지난 27일 2만원을 넘어섰다. 벽산건설우도 5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 20일 27만원대 종가가 전날 49만원을 넘어선 50만원 가까이 올라서 장을 마감했다. 이같이 두 종목이 주가가 치솟자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벽산건설우는 전일 대비 7만4500원(-14.99%) 급락해 42만2500원에, 벽산건설은 3050원(-14.88%) 떨어져 1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남광토건(-14.9%), 웨이브일렉트로(-14.86%)도 하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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