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팬과 함께하는 콘서트 연다

입력 2013-11-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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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아 파밀리아’(사진=MJ starfish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연다.

1930년대 뉴욕 마피아를 배경으로 남성의 진한 우정을 다룬 ‘미아 파밀리아’는 출연 배우와 팬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1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배우 이승현, 허규, 유성재, 장경원이 모습을 드러내 새롭게 편곡된 하이라이트를 시연하고, 배우들이 역할을 바꿔 뮤지컬 넘버를 부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노래 교실, 온라인상으로 먼저 수렴한 질문에 대한 ‘Q&A’ 시간, 팬들이 선정한 다시 듣고 싶은 불후의 명곡 등 관객 참여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 10월15일부터 막 올린 ‘미아 파밀리아’는 2014년 1월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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