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관광정보센터 내일 개관

입력 2013-11-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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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공연예약 등 관광 안내 총괄

서울시는 29일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부속건물 1층에 338㎡ 규모의 명동관광정보센터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명동관광정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명동의 관광 안내를 총괄하면서 숙박·공연 예약, 관광불편 처리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정보센터 공간을 무상 제공했고 서울시는 운영비를 지원하며 운영은 서울관광마케팅이 전담한다.

정보센터 부지는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관장하는 관청인 장악원이 있던 곳으로 서울시는 장악원의 이미지를 센터 외부 디자인에 반영했다.

센터 주변에는 서울의 △문화유산 △박물관 △갤러리 △맛집 △쇼핑 명소 △숙박 시설 등의 정보를 사진으로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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