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새로운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 허가

입력 2013-11-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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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는 천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병용치료제 플루티폼®을 선보였다.

이번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플루티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CS)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작용발현이 특징인 지속성 베타2-효능약(LABA)인 포르모테롤을 최초로 하나의 용기에 담은 흡입제이다.

플루티폼®은 고용량(플루티카손/포르모테롤: 250/10μg), 중간용량(125/5μg), 저용량(50/5μg) 총 3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플루티폼®의 효과와 안전성은 500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며 “플루티폼®은 플루티카손을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에 비해 천식증상점수, 증상이 없는 날과 수면장애가 없는 날의 일수를 더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대표이사는 “천식의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과 순응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만큼, 기존 치료제로 증상 조절을 실패해 온 국내 천식환자들에게 플루티폼®은 의미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먼디파마는 천식을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질환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국내 환자들의 치료율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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