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주·울산·대전지역 1만6000장
▲휴비스 유배근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26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휴비스
휴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에서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배근 대표를 비롯한 40~50여명의 각 사업장 임직원들은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윤필만 전주 공장장은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소외 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희망키움 연탈배달을 포함해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