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삼천포 김성균, 후배양성 위해 오디션 심사위원 나서

입력 2013-1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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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사진 = 판타지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김성균이 후배 영성에 나선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7일 “김성균이 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젝트 ‘액터스리그’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판타지오에서 3번째로 개최하는 ‘액터스리그’ 3기 선발에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균이 심사위원으로서 자리를 빛내어 새로운 얼굴을 찾을 전망이다.

지난 2012년에 진행된 ‘액터스리그’ 2기에 이어 2회 연속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김성균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심사를 위해 어렵게 시간을 내는 등 후배 연기자 양성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를 비롯 다양한 작품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김성균의 심사 소식에 ‘액터스리그’ 오디션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액터스리그’ 3기에 선발 되면 현재 기획 중인 드라마툰 시즌2의 주, 조연으로 바로 캐스팅되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와 동시에 판타지오의 신인 연기자로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물론 전폭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1기와 2기의 지원자 수를 훨씬 뛰어넘는 참여도로 연기자 지망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액터스리그’ 3기는 지원자 마감을 나흘 앞두고 있는 상태로 오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김성균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액터스리그’ 최종 오디션은 1차 접수자 중 2차 실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인원에 한하여 12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액터스리그’는 1988년부터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연기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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