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3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3-11-27 12: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보건복지부는 28일~29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전국 보건소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담당자 및 시·도 관련 직원 이 참석한 가운데‘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보건기관(5개)과 유공자(15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 또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경진대회를 통해 보건소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사례 15건을 현장에서 발표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기관 8개소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에는 부산 금정구 보건소의 ‘치매 예방교실’, 광주 서구 보건소의 ’한방 아쿠아 뜸구 관절염교실‘, 경북 영천시 보건소의 ’직장인 한방 건강교실‘ 등 15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들을 공유해 더욱 다양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이 발굴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