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온정의 손길’ 320세대에 연탄 6만8000장 전달

입력 2013-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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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문규영 회장 등 160여명의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주그룹

아주그룹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이달 26일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쌀, 김치 나눔 봉사를 전개하는 ‘사랑의 부싯돌’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호텔서교 등 임직원 160여명과 함께 임직원 가족 10여명, 전원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아주 임직원들은 서울 전원마을과 전국 지방사업장 주변 320세대에 연탄 총 6만8000장을 날랐다. 이 외에도 쌀, 단체급식 전문회사 나인프라임푸드에서 기부한 1500kg 상당의 김장김치도 전달했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장 한장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올해로 9년째 진행되는 사랑의 부싯돌행사는 아주복지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집수리, 보일러 교체, 한방진료 등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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