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모발, 피부관리, 손톱관리 등 미용 서비스업과 제조산업의 발전방향을 찾는 '2013년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뷰티산업은 모발, 피부관리, 손톱관리 등 미용 서비스업과 미용기기, 미용재료 등 제조산업을 아우르는 말로, 고령화와 외모 중시 경향을 발판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뷰티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미용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과 경기도와 충청북도에서 진행된 박람회 등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복지부는 "최근 뷰티산업의 일자리·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민관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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