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백덩크 슛 등 과감하고 뛰어난 농구실력을 뽐낸 배우 김혁이 화제다. 김혁은 MBC 시트콤 논스톱5 등에서 얼굴을 알려왔다. (사진=김혁 프로필, MBC 방송화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뛰어난 농구실력을 발휘한 배우 김혁이 화제다.
김혁은 2005년 SBS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했다. 이후 TV드라마와 시트콤 등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내비췄다.
기담전설과 MBC 시트콤 '논스톱5'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김혁은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고교 2학년 때 스카우트 된 후 4년 간 농구선수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길거리 농구 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김혁. 고등학생이었던 그를 두고 대학교의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키 185cm에 몸무게 80kg의 탄탄한 신체조건도 이런 스카우트 경쟁에 한 몫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전성기 시절 허재 보는 듯",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신체조건은 챔피언스 리그 선수같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키와 몸무게도 농구선수 출신 허재 감독과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