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하준, 조관우 '화애' 뮤비서 폭풍 오열

입력 2013-11-27 09:05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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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애' 뮤직비디오 캡처)

배우 서하준이 부드럽고 로맨틱한 모습 대신 강렬한 매력를 선보였다.

서하준은 26일 공개된 가수 조관우의 신곡 '화애'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화애' 뮤직비디오는 우연히 소매치기를 당한 한 여인을 구해주며 사랑에 빠지게 된 한 형사가 결국 원한을 품은 범인으로 인해 사랑하는 여인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며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서하준은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슬픔과 비통의 마음을 절절히 표현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인질로 삼은 범인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보여준 강렬한 눈빛과 분노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눈물연기가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만들었다.

한편 서하준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안정된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