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KIA는 한화에서 보호선수(20명)를 제외한 명단을 받아 한승택을 지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화는 이용규를 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 등 4년간 총액 67억원에 영입했다. 대신 KIA에 한승택과 함께 이용규의 올해 연봉(3억4000만원)의 200%인 6억8000만원을 준다.
한승택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33타수 1안타, 타율 0.030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