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슈주 공항패션 최고는 '려욱'…다시 보니 '경악', 어땠길래?

입력 2013-11-27 08:54

'김희철', ‘슈퍼주니어 공항패션’

(사진=려욱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코믹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지난 6일 멤버들과 함께 선보인 공항패션에 대해 “나는 출국을 안 하는 상황이어서 퍼포먼스 한 뒤 다시 돌아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누가 먼저 제안했냐”는 컬투의 질문에 “여기저기에서 하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들 지기 싫어했다"며 "내가 봤을 때 최고는 려욱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코믹한 코스프레로 특별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네티즌은 “김희철 컬투 나왔는데, 꽃누나 포스터 공개보다 더 웃겨요", "김희철 포함해 안 웃긴 사람이 없었다", "슈퍼주니어 공항패션 대단했음", 퍼포먼스만 하고 돌아온 김희철이 제일 웃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