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응급처치…통증 반복여부 판단이 가장 중요

입력 2013-11-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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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응급처치

(사진=뉴시스)

복통 응급처치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갑작스런 복통 응급처치는 통증의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장이나 위 등 내복부 통증은 급체, 위경련 등으로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통증이 반복되는 때가 많다.

그러나 맹장염 등으로 불리는 충수염 등은 통증이 지속된다. 이 경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 이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빨리 찾아야 한다. 충수염의 경우 발을 들어올리기 어려울만큼 통증이 심해진다. 배꼽을 중심으로 오른쪽 하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극심하면 충수염을 의심해야 한다.

장염으로 인한 복통인 경우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이 심한 경우 윗옷 단추나 벨트, 넥타이 등을 풀어 호흡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복통 응급처치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통 응급처치, 맹장염이면 정말 큰일", "복통 응급처치, 호흡을 편하게하는게 중요했네", "복통 응급처치, 수분이 필요하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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