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사진=뉴시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가상 남편의 첫 인상을 내비쳤다.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기자간담회에는 소유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유는 이날 행사에서 ‘대단한 시집’에 함께 하는 가상 남편에 대해 “도착지가 부산이라서 시댁이 부산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거친 부산 사나이 느낌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첫 인상을 밝혔다.
소유는 이어 “키도 크고 훤칠했다. 많은 사람 중에 튈 줄 알았는데 그 분만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소유는 27일 밤 방송될 ‘대단한 시집’에서 어린 신부로 합류해 1970년대 가수 정훈희ㆍ김태화 부부의 며느리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