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MBC가 김연아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위성 생중계한다.
MBC는 25일 김연아의 올 시즌 첫 대회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위성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MBC측은 지난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방문해 현지 빙상협회와 한국 내 독점 중계권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여자 쇼트 부문은 내달 6일 오후 9시30분, 여자 프리 부문은 7일 오후 11시5분에 생중계된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올해 46회째를 맞는 대회로 김연아는 2003년 이 대회의 노비스·주니어 부문인 ‘골든 베어’에서 노비스 부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