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충북 음성공장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연말까지 31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5730명의 청소년이 에이스침대의 침대 기술과 생산 현장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침대공학 연구소’와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컴퓨터 무인생산 시스템 등 침대과학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 50년간 국내 침대시장을 이끌어온 에이스침대의 우수성을 몸소 느끼는 것은 물론 수면의 중요성과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올바른 침대 선택요령 등 침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이번 공장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방배중학교 3학년 강승예 양은 “매트리스 생산공장에 들어섰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큰 규모에 놀랐다”며 “침대를 만드는 것이 단순한 작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침대공학연구소나 공장을 살펴보니 많은 기술적 요소와 공정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스침대는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최첨단 시설 및 연구설비,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고객이 원하면 365일 언제나 공장을 개방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이스침대의 대규모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수면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면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장견학에는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전체 견학단 수는 13만명을 넘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침대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중고생들을 상대로 꾸준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숙면과 올바른 수면이 중요한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에이스침대의 우수한 품질과 설비 시설, 과학성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