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첫 정규 앨범 '부두' 발매… 강렬한 퍼포먼스 예고

입력 2013-1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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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빅스는 25일 정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첫번째 정규앨범 ‘부두(VOODOO)’를 공개했다. 데뷔 1년 6개월만에 발매된 첫번째 정규앨범 ‘부두’는 그간 싱글과 미니앨범을 통해 보여준 빅스만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들을 집대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저주인형’은 ‘사랑하는 사람의 어긋난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저주인형의 슬픈 운명을 그린 곡으로 히트 작곡가 신혁과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이 곡은 기괴한 제목, 음원 발매 전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잔혹성 논란, 그리고 공중파 3사 사전방송에서의 안무 심의 불가판정으로 음원 발매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대답은 너니까’, 신스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뷰티풀 킬러(Beautiful Killer)’, 어쿠스틱 기타와 빅스 멤버들의 보컬이 중심이 된 감성적인 곡 ‘태어나줘서 고마워’ 등 총 15곡의 다양한 음악으로 채워졌다.

한편 빅스는 ‘저주인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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