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단독 행동...하지만 잉꼬 커플?

입력 2013-11-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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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출처/ Wikimedia Commons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온라인 한 포털사이트에는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이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글이 올라 왔다.

이는 최근 서울대공원에서 3살 된 백두산 호랑이가 사육사 심모씨(52)의 목 부위를 물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백두산 호랑이 또는 한국 호랑이로 불리고 있다. 이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시베리아를 오가며 살았기 때문이다.

서울동물원에 따르면 아쉽게도 남한 야생에서는 이제 호랑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시베리아와 중국 북한에서는 여전히 종종 발견되고 있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은 평균 몸길이(주둥이부터 꼬리 끝까지)는 3m에 이fms다. 평균 길이가 220cm가량인 인도호랑이(벵골호랑이)보다 훨씬 크다.

몸무게는 약 300kg까지 나가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 덩치가 큰 편에 속한다. 또 시베리아 호랑이의 가장 큰 특징은 사자처럼 무리 생활을 하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한다는 점이다.

다만 부부간 정은 두터운 편이라 꼭 붙어 다니는 ‘잉꼬 커플’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이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을 접한 네티즌은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완전 대박”,“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지금도 있다니 헐”,“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직접 보고 싶다”,“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무섭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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