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시청률, MBC ’일밤’ 맹추격 중...따라잡을 수 있을까?

입력 2013-1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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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MBC ’일밤’ 시청률

(사진=화면 캡처)
첫 방송된 ‘K팝스타3’가 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일밤’을 맹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는 전국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종영한 ‘맨발의 친구들’의 마지막 회(5.8%)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K팝스타3’에는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유희열이 합류, 그동안과는 다른 날카롭고 인상적인 심사평을 보여줬다. 유희열은 보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K팝스타3’ 심사위원으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도 ‘K팝스타3’의 순풍에 한몫했다. 괴물 절대음감 소녀 김은주를 비롯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한희준, 기타 하나로 모두를 감탄하게 한 정세운과 짜리몽땅, 이채은 등이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 전국기준 15.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7.3%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K팝스타3’라는 지원군을 얻은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주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11%의 시청률을 기록해 MBC ‘일밤’을 바짝 쫓고 있다.

'K팝스타3'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3, 김은주가 정말 인상적이던데. 노래 대박 소름돋던데요", "K팝스타3, K팝스타 시즌마다 챙겨보는데 김은주랑 한희준은 대박입니다", "K팝스타3, 유희열의 심사평 공감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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