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한예슬과 열애 소식에 ‘원타임’ 출신 멤버들 근황 관심 급증

입력 2013-11-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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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열애, 원타임

(사진=화면 캡처)

배우 한예슬과 YG 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6개월째 연애 중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테디가 활동했던 힙합그룹 원타임(1TYM)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테디, 대니, 송백경, 오진환의 4명으로 이루어진 힙합그룹 원타임은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1998년 11월 1집 ‘원 타임 포 유어 마인드(One Time for Your Mind)’로 데뷔했다.

원타임은 1집 타이틀곡 ‘원타임’으로 1998년 SBS 가요대전 신인상과 본상 등을 휩쓸며 신인으로서 자리매김을 톡톡히 했다. 이후 2집 ‘2nd Round’의 ‘원 러브(One Love)’, 3집 Third Time To Yo Mind’의 ‘어머니’를 히트시키며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르게 됐다.

특히 2집부터 테디가 본격적으로 원타임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많은 힙합 전문가들로부터 테디의 역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5년 정규 5집 ‘원 웨이(One Way)’ 이후 오진환이 입대하면서 원타임의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

현재 원타임의 테디는 YG 전속 프로듀서로 빅뱅과 투애니원, 태양, 지드래곤 등 YG 소속 가수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했다. 또한 대니는 YG 재능개발부의 일원으로 신인 교육에 주력하며 지난 2012년 9월부터 엠넷 아메리카의 프로그램인 ‘대니 프롬 엘에이(Danny From LA)’를 진행 중이다.

오진환과 송백경은 강남 일대에서 음식점을 공동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송백경은 지난 2011년 무가당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원타임 테디 한예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타임, 예전에는 인기 많았는데. 당시에는 테디가 빛을 못 발했는데”, “원타임, 테디가 한예슬이랑 사귄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유명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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