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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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테디(35·박홍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면서 테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아이돌 힙합가수 원타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원타임은 '1tym', 'one love',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Good Love)' 등을 히트시킨 그룹으로 대니, 송백경, 오진환 등이 멤버다.
특히, 'one love'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2집 앨범부터 작곡을 시작한 테디는 원타임 해체 이후에도 테디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현재 테디는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테디는 빅뱅과 투애니원(2NE1) 등의 '음악적 스승'으로 불리며 이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태양의 '나만 바라봐', 가수 엄정화의 '디스코', 세븐의 '열정' 등을 작업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