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종류별 못 박는 방법, 콘크리트 벽의 경우...'이것' 사용해야 안전

입력 2013-11-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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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종류별 못 박는 방법

(사진=Bloomberg Photos)
벽 종류별 못 박는 방법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벽 종류별 못 박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게시된 글을 보면 벽에 흠집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벽과 못의 종류를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벽에 못을 박기 위해서는 벽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단단한 콘크리트벽의 경우, 그냥 박으면 벽이 부서질 뿐 벽 속으로 못이 단단히 박히지 않는다. 그래서 벽에는 반드시 칼블럭(앙카)을 이용해 전기드릴로 못을 박아주는 것이 안전하다. 전기드릴 작업 시 포스트잇을 작업 공간 바로 아래 붙여 떨어지는 가루를 모으면 보다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석고보드에 못을 박을 경우, 석고보드의 쉽게 부러지는 특성을 고려해 바탕에 댄 각목을 찾아 목을 박는 것이 좋다. 이때 각목을 찾기 어렵다면 석고용 피스(천공앙카)나 토우앙카를 사용하면 좋다.

철재에 못을 박고 싶다면, 못 끝 부위가 날카로워 철물을 바로 뚫고 박힐 수 있는 직결나사를 사용해야 한다. 직결나사의 뾰족한 끝을 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해 강하게 돌려 박으면 된다.

벽 종류별 못 박는 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벽 종류별 못 박는 방법,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지 몰랐다. 유용하다”, “벽 종류별 못 박는 방법, 전셋집이라 못을 박을 수 없는데 못 자국 없이 못 박는 방법은 없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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