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서울지역 공공시설 할인카드 출시

입력 2013-11-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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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리공단과 제휴… 공공시설 특화카드

▲롯데카드는 강동구 도시관리공단과 롯데카드 본사에서 'I Love Seoul 관리공단 나눔 롯데카드' 출시에 관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덕수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오른쪽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롯데카드는 서울지역 도시관리공단과 제휴를 맺고 서울지역 문화, 체육, 복지, 주차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I Love Seoul 관리공단 나눔 롯데카드’를 25일 출시한다.

도시관리공단은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관리하는 공공시설로는 테니스장, 수영장 등 체육센터를 비롯해 문화, 주차시설 등 총 900여개소가 있다.

‘I Love Seoul 관리공단 나눔 롯데카드’는 서울지역 도시관리공단에 운영하는 시설에서 현장결제시 이용금액의 5~10%를 최대 월 4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5%에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6%에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8%에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0%에 4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토이저러스 2~3개월 무이자할부, TGI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롯데리아·나뚜루·엔제리너스 커피 1000원 당 50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회원이 이용한 금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강동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기부와 겨울 연탄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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