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추진 중인 건설 회사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7분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2200원(14.92%) 상승한 1만6950원에 거중이다. 이어 남광토건(10.45%), 동양건설(5.67%) 등도 오름세다.
벽산건설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인수희망자 아키드(Akeed) 컨소시엄에게 투자계약 체결에 관한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는 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19일 벽산건설이 한영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는 공시를 하면서 건설주 인수ㆍ합병 테마주로 분 리되며 다시 급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