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외국계 러브콜에 상승

입력 2013-11-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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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이틀째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 대비 1.92%(450원) 상승한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골드만삭스, 노무라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주요 가전유통업체는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블랙 프라이데이가 지난 뒤 온라인에서도 저가판매를 하는 것), 크리스마스 때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가격 인하 마케팅에 돌입할 것”이라며 “TV와 태블릿PC를 정상가 대비 반값에 판매하는 마케팅 판촉 활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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