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중국 ‘블소’ 흥행 기대감에 ↑

입력 2013-11-25 09:12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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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중국시장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2.22%) 오른 23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블소는 오는 28일 총 95개 서버로 오픈베타(OBT)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사전 캐릭터 생성 기간의 유저 반응을 고려할 때 초기 트래픽은 매우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후 유저 트래픽에 따라 추가 서버 증설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95개 서버는 최대 동시접속 1만명과 평균 동시접속 5000~700만명 수준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초기 트랙은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OBT 이후 추가 서버 증설이 있으면 큰 문제없이 동시접속자수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